며칠전 저녁에 문득 저희 집에 원래 있던 아이들을 보다가 ' 아... 웃는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'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
저희 집 아이들은 하나는 루* 하나는 티티야 소리타입 인데요 소리는 아무래도 새침한게 매력이라 웃는 몰드는 아니거든요
그래서 일하면서 얼굴만봐도 스트레스가 날아갈 웃으면서 귀엽고 애기같은 몰드를 찾는데 ' 헐... ' 그건 바로 나리였습니다
그 뒤부터 나리의 얼굴이 눈 앞에 아른 아른 아ㄹ...
전 맘 먹으면 바로 질러야 하는 스타일이라 다음 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바로 티티야 카페로 전화를 드리고 방문하였습니다
사장님께서 방문하니 바로 딱 기억하시고 여러 메이크업 타입의 아이를 보여 주시더라고요
진짜 아... 나리는 실물이 깡패 입니다 그냥 미쳤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이 안 됩니다 진짜 고르기 너무 힘들었는데
그러다가 막판에 보여주신 아이에 눈이 땋!!! 아 맞다 티티야의 서비스는 A+ 이상이였습니다!!!!!!!
사장님과 아메리카노 주신 직원분 다 너무 친절하셨고요 카페도 착석해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
카페 너무 예쁘고 진짜 ㅜㅜ 흐규 저는 일의 노예라 오래 머물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나리랑 소리 데리고 갈게용~
아니 근데 저 입양해 온 이후로 나리 매일 어디 갈때든 데리고 다니는데 귀엽고 예쁘단 소리 꼭 들어요 모르는 사람들한테 ㅋㅋㅋㅋㅋ
근데 이런 애 왜 후기가 없죠?!!!!!!! 무척이나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렇게 예쁜 아이 여러분 안 데려가실 겁니까?!
저야 뭐 안데려가시면 저만 키우고 좋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우리 나리 예쁜 걸 지역마다 알리는 거 어떠십니까!!!
모쪼록 기분 좋은 입양이었고 지금까지 내돈내산 입양 후기였습니다 근데 이거 사진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올리나요? (ㅜ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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